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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로 살을 빼준다’ ‘하루 10분 운동이면 된다’는 모두 거짓말이다
지금까지 이런 다이어트에 현혹되었다면 이제 다이어트 방법을 바꿔라!
‘왜 아이돌은 저렇게 예쁘고 우월한 몸매를 가지고 있을까?’
그 원인은 그들의 피땀 어린 노력에 의한 결과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더불어 노력 없이는 그 어느 것도 얻을 수 없음을 밝히고 싶다. 많은 사람이 화면에 비춰진 아이돌과 연예인을 보며 그들의 몸매에 찬사를 보내고 또 그들처럼 되고 싶어 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날씬하면서도 아름다운 몸매를 탐하고 그렇게 되고 싶어 한다. 그렇다면 아이돌은 과연 어떻게 운동을 할까? 그것에 대한 의문과 궁금함을 풀어줄 트레이너가 바로 ‘이영만’이다.
이영만 트레이너는 자신의 몸의 장애를 딛고 일어서 트레이너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폴란드 신드롬이라는 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신체적 장애를 딛고 많은 이들의 건강을 위한 퍼스널 트레이너로써 성공해 명성이 자자하다. 소녀시대 유리와 서현, 슈퍼주니어 이특과 최시원, 카라 규리와 지영, 샤이니 민호와 종현, 그리고 보아……. 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아이돌 스타의 몸매 만들기를 담당해 이미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며, 아이돌 트레이너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또, SBS <한밤의 TV 연예>에 소녀시대 유리의 복근 트레이너로 출연을 시작으로 <스타킹>에 몸짱킹 총감독까지 맡아 유현상, 박미선, 김지선, 붐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몸짱을 만드는 데 성공해 일반 사람들에게까지 명성을 얻었다.
아이돌 스타들의 환상적인 몸매를 따라하고 싶은 일반 사람들은 물론 스타들까지도 이영만 트레이너에게 이런 질문을 쏟아낸다. 부위별로 살을 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우선 독자들에게 슬픈 진실부터 밝혀야겠다. 하루 10분 운동법, 부위별로 살이 빠지는 운동법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이런 운동법들은 빨리 살을 빼려는 독자들을 현혹하려는 상술이자 마케팅의 산물일 뿐이지 현실에서 실현 가능한 운동법이 아니다. 하루 10분씩 운동해서는 절대로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없으며, 부위별 살 빼기란 불가능하다. 다만 전체적으로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신체 부위별 운동을 병행한다면 전체적으로 체중이 감량되면서 원하는 부위의 근육이 발달하거나 라인이 다듬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영만 트레이너가 말하는 다이어트 운동법은 과연 어떤 것일까? 사람들은 서로 다른 얼굴과 다른 몸을 가지듯이 체질도 저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신진대사율이 높을 수도 있으며 체지방량, 근육량 등이 제각각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10분만 운동을 한다고 해서 몸에 변화가 나타날 수는 없다. 또 하체나 상체만 살이 많다고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전체적인 내 몸의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에 한 부위만 집중적으로 운동해서 살을 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살을 빼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현혹하는 잘못된 운동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실패했거나 건강을 헤친 사람들을 위해, 이영만 트레이너가 어떤 운동을 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이 책 <착한 다이어트>로 알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