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랑해야 할 이 시대 우리들의 영화

흥미진진한 29편의 진짜 영화이야기를 담은『떠돌이 감독의 돌로 영화만들기』는 우리 주변 이웃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책의 저자인 신지승, 이은경 감독은 기존 상업영화나 독립영화와는 또 다른 장르의 영화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이들은 자신들의 영화를 마을영화, 심청이젖동냥영화, 마을공동체영화, 돌탑영화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부른다. 이들은 자신들의 진짜 영화를 위해 5톤 트럭을 개조하여 트럭 안에 영화 장비를 갖추고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영화를 촬영한다. 주인공들은 우리와 늘 일상에서 만나는 전국의 진짜 평범한 보통 사람들이다. 이 책은 바로 5톤 트럭 영화사로 만든 수많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 : 신지승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였다.

1992년 영화연구서 OFIA 소장

1999년 인터넷 카페 창시를 만들어 시나리오의 공개화, 창장 중심의 영화를 주창하였다.

1999년 귀촌하여 총 70여 개의 마을을 다니면서 총 60여 편의 영화를 총감독하였다.

2003년 5톤 트럭을 개조하여 움직이는 영화사 창시를 창립하였다. 투기자본, 스타, 연예인, 극장 중심적인 독점구조를 극복하고 저예산, 생활인, 마을극장 중심의 돌탑영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세계마을영화축제를 추진하고 있다.

저자 : 이은경
상명대 지리학과를 졸업했다.

MBC <엄정화의 문화살롱>을 연출하였다.

감독이자 프로듀스로 돌탑영화에 참여하고 있다.

전국 농어촌 달빛영화제 추진위원장.

상업, 예슬, 독립영화에서 진화한 공동체영화인 돌탑영화를 한국영화의 제3의 길로 믿고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