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문학세계>를 통해 등단한 김옥림 시인의 시집. 98년 북클럽에서 출간되었던 동명의 책을 새로이 다듬어 재간한 것이다. 자연과 사물과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애정이 갈피마다 살아 숨쉬는 시집으로 가족과 이웃을 보듬어 안는 사랑의 길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목차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깊은 밤 별의 노래에 귀 기울여 그대를 생각합니다
.우리는 마주하는 그 순간부터 사랑을 노래합니다
.비가 내립니다 그대 마음과 내 마음속으로 종일토록 비가 내립니다

.해설: 愛情詩의 새로운 모델과 그 可能性 - 정일남

저자 김옥림

저서 (총 59권)

작가는 현재 시와 소설, 동화, 동시, 교양,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집필활동을 하는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이며 에세이스트다. 작가는 20년 넘게 YWCA, 도서관, 평생교육정보관, 여성회관 등에서 문예창작 및 글쓰기를 강의 하며 대학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에서 강연회를 여는 전문 강사이기도 하다. 1993년 시 전문 계간지 '시세계'와 1994년 '문학세계'에 각각 시와 수필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였다. 그후 시집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 외 다수를 간행했다.산문집으로 '행복은 사랑으로 온다', '불켜진 집은 따뜻하다', '아침이 행복해 지는 책', '사랑의 비타민', '날마다 감동을 주는 책', '행복한 하루를 여는 지혜', '남편과 아내가 꼭 해야 할 33가지', '사랑하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이 있고, 동화집 '사랑의 연탄 은행', 동시집 '너무 좋은 엄마'가 있으며 경제경영서로는 '성공의 연금술'을 출간한 바 있다. 제7회 '치악예술상'(1995)과 '아동문예문학상'(2001년)을 수상하였으며 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예작가회, 현대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년 넘게 YWCA, 도서관, 평생교육정보관, 여성회관 등 각 기관단체에서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글쓰기 강의를 하는 한편, 어린이 글쓰기교실인 '초우서원'을 창립해 일주일에 한 번씩 동시와 동화 등 글쓰기 지도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매년 봄·가을로 유적지를 탐방하며 어린이들에게 바른 역사의식을 길러주고, 여름방학에는 글쓰기 캠프를 열어 자연 사랑을 통한 고운 심성과 꿈을 길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