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폴 존슨이 밝히는 책만들기에 대한 첫 이론서이다. 폴 존슨은 북아트에 관한 여러 저작물들에서 어리이들의 글쓰기와 시각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개발하는 통합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들이 글쓰기와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성취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간단한 사용법,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들, 정확한 도표와 여러 아이들의 작품 사례를 제시하면서, 작가는 한 장의 종이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얼마나 다양한지를 보연준다. 그리고 여기에 수록되어 있는 50여 가지의 기본 형태 외에, 종이와 펜, 가위로 변형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도 설명해주고 있다.
목차 1. 북아트란 무엇인가?
제1장 책만들기의 심리학
제2장 문자 언어와 시각 언어
제3장 접기의 미스터리
2. 아코디언책에 대하여
제4장 아코디언 개관
제5장 아코디언 변형
제6장 확장된 아코디언의 유형
3. 오리가미책에 대하여
제7장 오리가미 연속체
제8장 오리가미 주제와 그 변형
제9장 오리가미 팝업책
4. 그 외 북아트 작업에 대하여
제10장 책만들기를 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작가소개
폴 존슨 (Paul Johnson) - 북아티스트이자, 어린이북아트교육의 선두주자인 저자는 그동안 20여권의 책을 펴냈고, 현재도 연구, 발표하고 있다. 2001년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메이킹북>이라는 책을 통해 책만들기 활동에 필요성과 실제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팝업도면, 활동 방법, 아이들의 작품 사례 등을 알려주기 시작했다. 영국 맨체스터 예술전문대학의 교수를 역임했으며, 어린이 교육을 위한 북아트 프로젝트 후원단체인 굴벤키안의 이사로 활동했다. 종이예술가로서의 활동과 함께 어린이북아트 교육과정,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북아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06년 한국을 방한, 전시와 교육 등을 통해 많은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책만들기 활동의 의미를 전달한 바 있다.
그동안 출간된 저서로는 <메이킹북><북아트를 통한 글쓰기><나의 가족과 친구들><세계의 옛이야기><나의 동물원 이야기><페스티벌><세계의 신화와 전설1, 2><역사 여행><메이킹북 프로젝트> 등이 있다.
김현아 -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 <북아트를 통한 글쓰기><이야기 쓰는 법><반지의 제왕, 혹은 악의 유혹><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