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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면서 끊임없이 관계를 맺을 수밖에 없는 상사와 부하직원의 관계,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의존하고 협력해서 순조롭게 일을 진행하면 성과도 올리는 동시에 자기 성장도 도모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런 관계를 이루기란 쉽지 않다.

화술 전문가 후쿠다 다케시는 현실 속에 상사를 인정하며 그 상사에게 최선을 다 하고, 부하직원의 결점만 보지 말고 장점을 발견하라고 충고한다. 적극적으로 듣고, 자신 있게 표현하는 대화의 방법을 통해 상사와 부하직원이 서로 협력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혜로운 방법을 모색할 때, 성공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

이 책은 모시기 힘든 상사와 다루기 힘든 부하직원을 각각 50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제시한다. 우리가 직장에서나 흔히 막닺뜨리게 되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분석하고 그 해결점을 제시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불편한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후쿠다 다케시

1936년 야마나시 현에서 태어나 쥬오 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야마토운수주식회사, 언론과학진흥협회, 대화교육센터를 거쳐 현재 대화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민간 기업과 관공서 등에서 대화법과 리더십 등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으며, 여러 잡지에 관련 글도 기고하고 있다.

지은책으로 <곤란한 문제에 대한 대화법>, <상사와 부하, 잘 지낼 수 있는 심리학>, <커뮤니케이션 센스>, <사람을 키워주는 기술적인 칭찬과 나무람>, <절충과 설득의 50가지 법칙>, <내 사람을 만드는 말 남의 사람을 만드는 말>, <정말 곤란할 때의 대화법>, <절충과 설득의 50가지 법칙>, <재치있게 말 잘하는 사람 횡설수설 말만 많은 사람>, <듣는 기술 말하는 기술>, <협상을 주도하는 사람 협상에 휘말리는 사람> 등이 있다.

- 머리말
[1] 말이 통해야 마음이 통한다
1. 말로써 상대를 길들여라
2. 강하거나 혹은 빠르게 대응하라
3. '글쎄'라는 대답에는 먼저 서둘러라
4.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떠맡기는 사람
5. 듣고 싶지 않은 자화자찬
6. 오늘은 YES, 내일은 NO
7. 즉흥적인 사람에게는 천천히 대응한다
8. 잔소리는 언어를 통한 스킨쉽
9. 흘려듣는 상대의 닫힌 귀를 뚫어라
10. 앞뒤 없이 '무조건 해'
11. 원치 않은 배려, 참견
12. '내가 나서지 않으면 제대로 되질 않아.'
13. '재량껏 해라'의 속뜻을 파악하라
14. 의견을 물을 때는 대화를 끌지 말라
15. 칭찬의 말을 아까는 사람
16. 같은 마을 여러 번 반복하는 사람
17. 험담에는 휘말리지 마라
18. 혼잣말과 지시를 구분하라
19. 3년 전의 실수를 기억하는 사람
20. 대화의 거리를 좁혀라
21. 대답하기 힘든 사사로운 질문
22. 1:1 질책을 즐기는 사람
23. 거절과 약속의 상관관계
24. 칭찬을 가장한 빈정거림
25. 상대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
26. 부탁을 할 때는 먼저 분위기를 살펴라
27. 회식 자리의 흥을 깨는 대화
28. 부하직원에게 일을 떠넘기는 사람
[2] 다루기 힘든 부하직원, 한마디로 휘어잡기
1. 지시한 일만 하는 사람
2. 기분 좋은 인사말의 효과
3. 대화를 방해하는 목소리
4. 들은 만큼 표현하라
5. 대답은 대화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
6. 시간감각이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7. 설명력을 길러라
8. 핑계와 변명에 대응하는 법
9. 의욕을 복돋우는 대화법
10. 관계를 악화사키는 말실수
11. 보고를 위한 타이밍
12. 비판에 강하고 책임에 약한 사람
13. 대화의 흐름을 끊는 말대답
14. 상대의 불만을 끄집어내는 대화법
15. 속이 들여다보이는 아부
16. 평가에 대한 불평이 잦은 사람
17. 자발적인 사과의 힘
18. 부드럽게 질책하는 법
19. 연상의 부하직원을 대하는 법
20. 유능하지만 감정 기...(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