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글]

전 세계가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로 야기된 주택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나라의 주택문제도 미국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외환위기 이후의 과잉 유동성과 천문학적인 주택가격 급등의 반작용으로 부동산버블의 붕괴에 따른 신용불안과 경기침체를 우려해야 하는 시점이다.

그렇다고 주택경기 부양책을 사용하는 경우 주택문제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것은 물론 경기침체 속에서 주택가격만 다시 상승하여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는 심각한 사태가 초래될 수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더욱 정교하고 치밀한 주택금융 및 정책이 요구된다. 특히 새 정부가 들어서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경제정책을 모색하고 있는 만큼, 주택문제에 있어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절실하다. 이런 시점에 구미 선진국의 주택금융과 정책을 살펴보는 것은 매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1. 미국
미국의 주택금융 및 주택정책 개관
미국의 주택기관
2. 영국
영국의 주택금융 및 주택정책 개관
영국의 주택기관
3. 프랑스
프랑스의 주택금융 및 주택정책 개관
프랑스의 주택기관
4. 독일
독일의 주택금융 및 주택정책 개관
독일의 주택기관
참고자료 : 각국의 주택금융과 주택정책 관련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