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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16회 노작문학상 수상작품집. 올해는 신동옥 시인의 《저수지》 외 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노작문학상은 일제강점기 동인지 《백조》를 창간하는 등 낭만주의 문학을 선도한 대표적인 시인이자 연극인이었던 노작 홍사용 선생의 문학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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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문화부 기자의 시집. 참혹한 절망의 끝과 재생 을 노래한 <모래무덤>외 <내몸은 댕그랗게>, <악몽에 시달리는 소설가 K> 등 60여편의 시를 묶었다.
오정국
1955년 경북 영양 출생으로 1980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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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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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월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뒤 꾸준히 활동해 온 오세영 시인의 신작 시집. 이번 시집은 시인이 추구하는 자연 서정시의 완성본으로 자(自)와 타(他)가 따로 없는 완전한 물아일체, 이물관물(以物觀物)의 경지를 보여준다. 시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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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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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1998 105쪽
나는 시를 문학의 왕이라 생각한다. 문학이라고 하면 쟝르도 많다. 소설도 있고 수필도 있고 아동문학도 있고 희곡도 있고 가지가지다. 그런데 시는 그중에서도 으뜸이라는 것이다. 시는 가장 진실하다는 것이다. 거짓말 하는 시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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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125
몽환의 수사학으로 생의 비참함을 꿰뚫어보는 김성규 시인의 작품들!
김성규 시집『너는 잘못 날아왔다』. 200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4년 동안 쓴 작품들 가운데 53편을 엄선해 묶은 첫 시집이다. 경험세계와 상상세계를 결합시키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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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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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132
이채민 시인의 세 번째 시집『빛의 뿌리』.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지나온 길을 지나버린 길로 폐쇄시키지 않기 위한 노고를 주저 없이 자임하고 있다. 단단히 매듭지어진 어제를 다시 풀어보고 과거의 먼지를 닦으며, 아픈 과거일지라도 그래야 한다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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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176
짐승의 밤을 건너고 있는 새와 그림자와 나와 당신에 관한 후렴들!
김중일 시인의 두 번째 시집『아무튼 씨 미안해요』. 200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고 ‘불편’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이번 시집은 감각적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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